페리틴(Ferritin)이란? 빈혈 직전을 잡는 보관철 마커
BODY Define

페리틴(Ferritin)이란? 빈혈 직전을 잡는 보관철 마커

By Polly · · Ferritin

페리틴이란? (Ferritin)

페리틴은 세포 안에 저장된 철의 형태입니다. 혈색소(헤모글로빈)가 정상이어도 페리틴이 낮으면 잠재 철 결핍 상태. 산후 탈모, 만성 피로, 운동 회복 저하, 인지 저하, 임산부 빈혈의 핵심 마커입니다. 모발 회복 목표는 70 ng/mL 이상.

  • 분류: body + longevity
  • 관련: 헤모글로빈, 산후 탈모, 월경 과다, 운동 회복

페리틴이란

페리틴은 세포 내 철 저장 단백질입니다. 간, 비장, 골수에 가장 농축돼 있고, 혈청 페리틴(serum ferritin)은 전신 철 저장량을 반영합니다.

철의 두 가지 형태:

  • 기능철(functional iron): 혈색소(Hb), 마이오글로빈, 효소(시토크롬 등)
  • 저장철(stored iron): 페리틴, 헤모시데린

페리틴 측정 = 잠재 철 결핍을 가장 빨리 잡는 검사. 헤모글로빈이 떨어지기 6~12개월 전부터 페리틴이 떨어집니다.


임상 임계값

일반 기준 (검사실 정상 범위)

  • 여성 12~150 ng/mL
  • 남성 30~400 ng/mL

임상 의미별 임계값

  • < 10 ng/mL: 명확한 철 결핍성 빈혈 가능성. 즉시 평가
  • 10~30 ng/mL: 잠재 철 결핍 (Hb 정상이어도 증상 시작)
  • 30~70 ng/mL: 임상 회색 영역. 탈모/피로 증상 시 보충 검토
  • 70~150 ng/mL: 모발 회복·운동 회복에 충분
  • > 200 ng/mL: 염증 또는 철 과다 (혈액학 평가)

특수 상황

  • 모발 회복 목표: 70 ng/mL 이상
  • 임신 권장: 30 ng/mL 이상
  • 운동선수: 40 ng/mL 이상
  • 만성 피로: 50 ng/mL 이상

페리틴이 낮을 때 나타나는 증상

페리틴 결핍은 단순 빈혈만이 아닙니다. 산소 운반 외에도 미토콘드리아 기능, 모낭 성장, 신경전달물질 합성에 철이 필요합니다.

저장철 결핍 단계 (페리틴 < 30, Hb 정상):

  • 만성 피로
  • 운동 회복 저하
  • 모발 탈락 (산후 텔로젠 이펄루비움 가속)
  • 손톱 약함, 갈라짐
  • 추위 잘 탐
  • 집중력 저하
  • 가벼운 어지럼

철 결핍성 빈혈 단계 (페리틴 < 10, Hb 감소):

  • 위 증상 + 호흡곤란, 두근거림
  • 창백한 피부, 결막
  • 운동 능력 급감

여성에서는 페리틴 결핍이 만성화 흔합니다. 월경, 임신·출산·수유 + 식이 부족이 누적.


페리틴이 낮은 원인

1. 만성 출혈

  • 월경 과다 (60ml+)
  • 위장관 출혈 (위염, 폴립)
  • 자궁근종 동반 출혈

2. 흡수 저하

  • 위산 저하 (PPI 장기 복용)
  • 셀리악, 크론병
  • 위 절제술 후

3. 수요 증가

  • 임신, 수유
  • 성장기
  • 강도 운동

4. 식이 부족

  • 채식 (헴철 부족)
  • 다이어트 단백질 부족

페리틴이 너무 높을 때

200~300 ng/mL 이상: 다음 가능성:

  • 만성 염증: CRP, ESR 동반 측정
  • 혈색소 침착증: 유전성 철 과다 (HFE 유전자)
  • 간 질환: 간염, 지방간
  • 알코올 과다
  • : 일부 암에서 증가
  • 수혈 후

페리틴 단독 해석 금지. CRP + Hb + TSAT(transferrin saturation) 함께 평가.


페리틴 회복 가이드

식이 우선

헴철 (흡수율 15~35%):

  • 붉은 고기 (소고기, 양고기)
  • 닭간, 돼지간
  • 굴, 바지락, 홍합

비헴철 (흡수율 2~5%):

  • 시금치, 케일
  • 콩, 두부, 렌틸
  • 검은 깨, 호박씨

흡수 보조 + 차단

촉진:

  • 비타민 C (오렌지, 키위, 파프리카) → 흡수 +30%
  • 동물 단백질 (고기와 채식 함께 먹기)

차단:

  • 차, 커피의 탄닌 → 식사 2시간 전후 분리
  • 칼슘 (우유, 보충제) → 동시 섭취 금지
  • 피틴산 (통곡물) → 발효·발아로 감소
  • PPI (위산 저하)

보충제

  • 황산 제1철 (FeSO4) 65mg/일: 가장 흡수 좋음, 위장관 부담 큼
  • 글리신산 제1철 25~50mg/일: 흡수 좋고 부담 적음
  • 헴 철 (Optifer 등) 12~25mg/일: 가장 부담 적음, 가격 높음
  • 격일 복용 권장: 매일보다 격일이 흡수율 더 높음 (헵시딘 영향)

모니터링

  • 보충 시작 → 3개월 후 페리틴 재측정
  • 정상화 후에도 6개월~1년 유지
  • 월경 과다 동반 시 부인과 평가

FAQ

Q. 종합비타민에 든 철로 충분한가요? A. 보통 18mg 정도. 결핍 회복에는 부족. 별도 보충제 필요.

Q. 채식인데 페리틴 어떻게 유지하나요? A. 비타민 C와 함께 비헴철 식품 + 발효식품(탄닌·피틴산 감소). 6개월마다 측정. 결핍 시 글리신산 철 보충제.

Q. 페리틴 보충하면 빨리 회복되나요? A. 페리틴은 천천히 회복. 보충 시작 후 3~6개월에 30~50 ng/mL 도달, 6~12개월에 70+ ng/mL 가능.

Q. 임신 중 페리틴 검사 필요한가요? A. 권장. 1분기에 측정 후 30 미만이면 보충. 임산부 빈혈 위험 + 산후 탈모 예방.

Q. 페리틴이 100 이상인데 피로해요. 왜? A. 페리틴 정상이면 다른 원인 평가. 갑상선 (TSH), 비타민 D, 비타민 B12, 우울감, 수면, 코르티솔 등.